어제(22일) 저녁 아파트 2곳에서 1시간 간격으로 잇따라 투신자살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 여성이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15층으로 올라 간 이 여성은 잠시 뒤 현관문 앞 인도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반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 앞 인도에서 근처 주택가에 사는 여대생 21살 노모 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노 씨가 우울증 때문에 수년동안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노 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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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어제 저녁 7시 반쯤엔 성남시 정자동 한 아파트 경비실 옆 인도에서 중학생 14살 민모 양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 안에 있다가 소리 나길래 나가 보니까 (여학생)이 쓰러져 있어..]
경찰은 아파트 옥상에 민 양의 신발이 놓여 있는 점으로 미뤄 민 양이 스스로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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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부근 터널 안에서 전동차가 갑자기 고장을 일으켜 20여분 동안 멈춰서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허남훈/서울 동선동 : 승객들이 불안해 했어요. 여자 분들이 많이 불안해 하시더라고요.]
서울지하철공사는 엔진에 갑자기 이상이 생겨 전동차 운행을 잠시 정지시켰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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