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과 협력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노 대통령은 경영 전략으로 채택할 만큼, 성공적인 이론적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월 첫 모임에 이어 일곱 달 만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다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10대 그룹이 중소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올해 8천3백억여 원을 투자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보증기관에 기금을 출연해 협력 업체가 손쉽게 보증 받도록 한 SK 텔레콤의 사례나, 자사와 협력업체 직원 간 임금 격차를 줄인 포스코의 사례 등도 보고됐습니다.
산자부는 이런 추세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내년에는 30대 그룹, 나아가 유통과 서비스 분야로도 상생 협력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상생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려면 양자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이론적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을 끊임 없이 개발해서 그래서 이것이 하나의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아야 이것은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 대통령은 대기업이 벤처기업에 좀 더 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과, 중소기업의 신기술 인증 제품을 구매하는 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