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지난 2000년 중국 옌지에서 발생한 김동식 목사 납치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조선족 김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년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있는 조선족 류모씨와 북한 보위부 공작원들과 짜고 2000년 1월 옌지에서 김목사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김목사 외에도 북한 남성과 결혼했다가 탈북한 일본인 여성의 가족 등 10여명을 납치해 북송하는데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2000년 9월 탈북자 납치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가 풀려났으며 2003년 3월 입국해 경기 성남 등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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