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에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대규모 정전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5천여 가구가 정전이 됐고 난방도 중단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19일) 10시쯤 서울 홍제동 일대 주택 5천7백여 가구에서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정전은 지역에 따라 짧게는 30분에서 최대 2시간 반까지 계속됐습니다.
이 때문에 난방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측은 나흘 전 지하 선로 작업을 벌였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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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창동 이마트 앞에서 33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한 채 달리다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와 택시기사 60살 조모 씨, 승객 등 모두 6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음주단속을 피하려다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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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상계동 마들역 앞에서 47살 김모 씨가 몰던 구급차가 앞서 가던 버스를 들이받아 버스 승객 등 1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구조작업 당시 구급차 운전자 김씨에게서 술냄새가 났다는 점을 토대로 김씨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주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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