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의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진위 논란과 관련해 여야 정치권은 청와대와 정부 책임론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정부가 황 교수의 성과를 치적으로 연결시키려한 의도가 다분하다"며 "그러다 잘못돼 발을 빼려는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청와대가 책임자 문책론을 정치공세라고 주장하고 있는 데, 그렇다면 국민들은 도대체 곰팡이에게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것인가"라며 책임자 문책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은 "아직 진위 여부나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책임이 있다,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 빠른 생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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