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나 아파트 공사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해 온 서울 서남부 최대 폭력조직인 '이글스파' 조직원 수십명이 적발됐습니다.
조직폭력사범 검경 합동수사부는 이글스파 두목 김모씨와 행동대장 임모씨 등 31명을 구속기소하고 24명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목 김씨 등은 서울 신림동 일대 유흥가를 장악한 뒤 보호비 명목으로 매달 돈을 뜯거나 서울 각지의 재개발 공사현장을 돌며 이권에 개입한 혐의입니다.
합동수사부는 이들이 관내 술집에서 마신 공짜술만 1억8천만원 어치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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