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유로에서는 승용차가 역주행을 하다가 마주오던 차량 두대와 충돌했습니다.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입니다.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7일) 새벽 2시, 경기도 파주시 문지리 자유로입니다.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문산에서 서울 방향으로 역주행하던 또다른 승용차와 충돌해 화재가 난 것입니다.
30살 박모 씨는 문산에서 서울로 가면서 진입로를 잘못 들어가 반대방향에서 오던 승용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충돌과 동시에 받힌 차량에 불이 붙었습니다.
뒤이어 달려오던 외제승용차는 멈춰있던 사고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받힌 차량의 운전자 40살 김모 씨가 숨지고 가해차량 운전자 박 씨와 외제승용차 운전자 48살 최모 씨가 심하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박 씨가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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