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의 기말고사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며칠전 비슷한 사례가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있었습니다.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시흥의 한 초등학교.
지난 주 금요일 학년말 시험을 치르던 6학년 학생 열명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정답을 주고 받았습니다.
[학교 직원 : 친한 친구나 같이 학원 다니는 아이들끼리 문자메시지로 이게 맞는 거냐 뭐 이렇게 보낸 거예요.]
학생들은 평소보다 성적이 너무 높게 나온 것을 이상하게 여긴 담임교사의 추궁을 받고 부정행위 사실을 털어 놨습니다.
6학년 학생 188명 모두 지난 수요일 재시험을 치렀습니다.
--
지난 8일 충북 진천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 8명이 시험 도중 책상에 엎드린 채 휴대전화로 답을 주고받다 감독교사에게 적발됐습니다.
학교 측은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들이 수능부정행위를 보고 흉내낸 것 같다며 충분한 교육을 통해 재발방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