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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진위 논란' 전문가 대담

<8뉴스>

<앵커>

지금까지 보신 것처럼 황우석 교수와 노성일 이사장은 오늘(16일) 각각 가진 기자회견에서 서로 다른 주장을 폈습니다.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시청자들께서 이해하기 어려우셨을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줄기세포 전문가인 정형민 차병원 세포유전자 치료연구소장을 모셨습니다.

<질문>

1. 먼저 오늘 두 분의 주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황 교수팀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미즈메디 병원이 갖고 있던 이른바 잉여 줄기세포로 바뀌었느냐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두 종류의 줄기세포가 서로 바뀌면 전문가들도 쉽게 알아보기가 어렵다던데 어떻습니까?

2. 황 교수와 노 이사장은 모두 지금 양측이 갖고 있는 줄기세포를 녹여서 검증을 하는 데 15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왜 이런 시간이 필요한 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3. 또 한가지 쟁점은 줄기세포들이 곰팡이에 의해서 오염되면 과연 심각한 결과가 초래되는지, 그리고 그런 사고가 일어난 다음 논문제출과정까지 아주 짧은 시간에 다시 연구 성과가 진행됐는 데 시간적으로 이런 것들이 가능한 지 여쭙고 싶습니다.

4. 이번 논란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이 나오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전문가 입장에서 이번 사태를 바라보시면서 느끼시는 점을 좀 말씀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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