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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논문 철회 계획 아직없다"

서울대 재검증에 기대…피츠버그대, 침묵

<앵커>

황 교수의 논문을 게재했던 사이언스지는 아직은 논문을 취소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대의 '공식 조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김성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이언스지의 켈너 부 편집인은 현재로서는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취소할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켈너/사이언스지 부 편집인 : 우리는 한·미 어느 쪽의 논문저자도 논문을 취소하기를 바란다는 소식을 직접 받지 못했습니다.]

논문 취소는 모든 저자가 합의해 문서로 요청하거나 공식 기관의 조사결과 잘못이 드러난 뒤에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피츠버그대의 조사는 한계가 있는 만큼 서울대의 공식 조사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켈너/사이언스지 부 편집인 : 사이언스는 서울대 측에 연락해 대학내 자체 조사를 지지하며 조사가 계속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이언스는 또 만일 황 교수측에서 주장하는 대로 맞춤형 줄기세포 복제에 한 번이라도 성공했었다면 같은 연구결과를 다시 낼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피츠버그대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피츠버그 지역의 한 지역 신문은 대학 특별조사위원회가 섀튼 교수팀의 부정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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