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줄기세포 중 진짜는 많아야 2개"

"9개는 가짜, 2개 검증 작업중"

<앵커>

황우석 교수팀과 호흡을 맞춰왔던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이 '지금까지 확인된 배아줄기 세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까지 확인된 줄기세포는 없다"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이 어제 서울대병원에서 황우석 교수에게 들었다는 충격적인 고백입니다.

[노성일/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 줄기세포가 전부 없고, 복제된 줄기세포가 없이 미즈메디 병원의 줄기세포로 대체돼 있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지난 5월 사이언스 논문은 조작됐다고 인정하는 대목입니다.

노 이사장은 이어 황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11개 가운데 9개는 확실히 가짜이며, 나머지 2개도 병원에서 냉동 보관중인 배아줄기 세포를 녹여 검증작업을 벌여야만 진위를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성일/미즈메디 이사장 : (그 결과는 언제 나오나?) 모르겠습니다. 키워봐야 아는 거니까...]

노 이사장은 논문 사진이나 증빙 자료는 황우석 교수와 강성근 교수의 지시에 따라 모 연구원이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