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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침묵 속 밤새 대책 회의

"극도의 불안상태"…정신과 치료 받아

<앵커>

그러면 황우석 교수는 지금 어떤 상태인지, 서울대 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권영인 기자. (네, 서울대 병원입니다.) 밤사이 황교수 특별한 움직임이 있었습니까?

<기자>

네, 황우석 교수는 어제(15일) 오전부터 이곳 서울대 병원 4층 병실을 나서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황 교수는 그러나 오늘 새벽까지 이병천, 백선하 교수와 함께 대책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병실에는 지인 몇명만 출입을 허용했을 뿐 출입이 철저히 제한되고 있는데요.

의료진도 짧은 시간동안 간단하게 건강 상태만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의료진에 따르면 황 교수는 극도의 불안상태에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정신과 의사가 황 교수를 치료하기도 했습니다.

노성일 이사장의 충격적인 증언이 알려진 뒤에도 황 교수팀의 직접적인 해명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인들을 통해 줄기세포는 실제로 존재하며 검증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교수팀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오늘 오전 중으로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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