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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조작여부, 아무도 몰랐다"

"안규리 교수도 그제서야 진실 알았다"

<앵커>

노성일 이사장은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사실을 황우석 교수와 강성근, 이병천 교수를 제외하곤 아무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핵심 연구원인 안규리 교수도 조작 사실을 그제(14일)서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서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노성일 이사장은 어제(15일) 아침에야 배아줄기세포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황우석 교수로부터 처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팀의 핵심 연구원인 안규리 교수조차 그젯밤에야 황교수로부터 이 사실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성일/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 황우석 교수님이 어젯밤에 안규리 교수님에게 똑같은 말을 했다는 얘기로 두번의 검증을 거쳤습니다.]

25명의 공동저자는 물론 수십 명의 연구진 모두 줄기세포의 진실을 몰랐다는 것이 노 이사장의 주장입니다.

이 같은 일이 가능한 것은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가 철저하게 분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6개를 만들었고더 만들었다고 얘기 들었는데, 어떻게 미즈메디 셀로 돼있는가 이해할 수 없었다.]

노 이사장은 이 모든 논란을 종식시킬 사람은 황우석 교수뿐이라며 안규리 교수와 황 교수 말을 종합해 오늘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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