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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오늘 재검증 조사위 인선 매듭

황 교수 "논문 진실성에 확신"

<앵커>

서울대가 오늘(15일) 안으로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조사할 위원회 구성을 매듭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범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논문을 검증할 서울대 조사위원회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이미 조사위원 10명 가운데 외부인사 2명을 포함한 9명은 선정이 끝났고, 해외체류 중인 마지막 1명도 오늘 안으로 응답을 받아 구성을 마칠 계획입니다.

서울대는 내일 공식 브리핑을 갖고 조사위원회의 활동 계획과 조사 기준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세계 과학계의 공동 검증 제의에 대해서는 조사위가 가동된 뒤 공식 제의가 들어오면 수락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서울대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황우석 교수는 어제 김희철 서울 관악구청장을 만나 논문의 진실성에 대해 변함없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철/서울 관악구청장 : 그건 확실하다. 조금도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

황 교수는 그러나 조직적인 음해세력이 자신을 괴롭혀 힘들다는 하소연을 했다고 김 구청장은 전했습니다.

[조직적인 음해 세력이 있다.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는데, 나는 꿋꿋이 앞으로 국민을 위해 보답을 하겠다.]

황우석 교수는 그러나 이 발언의 구체적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면서 말문을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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