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캔을 기계에 넣으니 완전히 압착된 후 30원이 교통카드에 바로 적립됩니다.
기존에도 캔을 압축하는 기계는 있었지만 직접 돈으로 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금전적인 보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재활용에 동참하도록 하는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박창근/환경사랑나눔회 이사 : 현재는 깡통이 그냥 버려졌는데 사람들이 캔을 넣으면 직접 현장에서 카드에 돈이 적립되도록 하는 원리로 개발. 서울시와 합의중에 있고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
서울시와의 협의를 거쳐 기계가 곳곳에 설치되면 교통카드는 물론 일반 카드에도 적립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높낮이 조절 키보드는 컴퓨터를 많이 쓰는 현대인들이 체형에 맞게 키보드 높이를 조절하도록 제작됐습니다.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간단히 키보드를 높이거나 낮추고 360도 회전도 가능합니다.
[허철/케이앤씨 대표 :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어깨 통증 때문에 고생했다. 키보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직접 개발하게 됐다.]
실내용 로봇유모차도 기발합니다.
앞뒤로 흔들어주기만 하는 기존 요람과 달리 방안을 돌아다니며 움직이기 때문에 한결 수월하게 아기를 돌볼 수 있습니다.
MP3플레이어를 통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도 다양하게 고를수 있습니다.
애완견 목욕 지지대는 사람이 쉽게 강아지를 목욕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애관견에게도 가장 편한 자세가 될 수 있도록 수차례 동물실험을 거쳤습니다.
유기물이 압축된 재료를 넣어 물을 주면 식물이 자라는 카드도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뚜껑 달린 의자는 비나 먼지에 쉽게 노출되는 야외의자를 보다 청결하게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미역김치, 양배추김치 등 우리전통식품에 새롭게 아이디어를 도입한 김치도 특허상품입니다.
물을 이용하는 족욕기가 화상 등의 부작용을 빚음에 따라 스팀을 이용하는 족욕기도 등장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발명전시회인 특허기술대전 현장에서는 150여 점의 발명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생활용품부터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소비자들을 기다립니다.
이곳에서는 청소년들의 발명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발명의 원리와 발명제품을 연계해 직접 볼 수 있는 발명체험관도 운영 중입니다.
[김동환/한국발명진흥회 계장 : 개인발명가나 중소기업의 경우 오랜 시간에 걸쳐 기술을 개발하고도 마케팅이나 홍보 등에 애로를 겪는 게 사실. 그래서 이런 장을 만들어 활용하고자 한다.]
특허제품들은 기술적으로는 우수해도 쉽게 판로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특허제품 전문쇼핑몰인 '바이인벤션'을 운영해 특허제품의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은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