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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미주 한인의 날' 지정 결의

미 하원이 첫 한국인 이민선이 미국에 도착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하원은 현지시각으로 13일 저녁, "미국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헤아릴 수 없는 값진 기여를 인정한다"며 이같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습니다.

기념일 지정은 행정부가 하지만 의회가 만장일치로 지지함에 따라 지난 1903년 102명의 한국인을 태운 이민선 갤릭호가 하와이 호눌룰루 항에 도착한 1월 13일이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특정 소수계 이민을 위한 기념일이 지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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