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를 사실상 확정하고 다음주에 공식입장을 발표합니다.
농림부는 1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생산자·소비자단체 대표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여부를 논의했으나, 생산자단체의 반발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농림부는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더이상 수입을 금지하기 어렵다며, 미국측과 조만간 쇠고기 수입협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농림부는 세계무역기구 홍콩 각료회의에 참석하고있는 박홍수 농림부 장관이 귀국하는 오는 19일 이후 수입협상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축산농가와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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