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사학법 강행 처리에 반발해 오늘(13일)부터 장외 투쟁에 나선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이를 맹비난하면서 여야 대치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당지부도와 당직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명동에서 가두집회를 갖고 "98%의 사학이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정부가 이런 사학까지 문제 있는 것으로 몰아붙여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고위정책회의에서 "길거리로 나갈 바에는 TV토론을 통해 국민 앞에서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고 심판을 받자"면서 "빨리 국회로 돌아올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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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흘 일정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17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석할 북측 대표단 29명이 고려항공 편으로 직항로를 이용해 잠시 뒤 제주 공항에 도착합니다.
오전 11시반 쯤, 회담장에 도착한 우리 대표단은 군사당국자 회담과 납북자, 국군포로 문제 등 이미 합의했지만 이행이 안된 사항에 대한 실천 방안을 집중 제기할 방침입니다.
또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내년 설 개최와 화상상봉 정례화, 이미 상봉한 가족간의 서신교환 등도 북측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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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브로커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구속된 경찰청 특수수사과 전 팀장 하모 경감이 지명수배자를 무리하게 풀어준 과정에 경찰 고위 간부가 연루된 정황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씨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윗선의 지시는 없었다고 부인했지만 구속이 결정되자 특정 경찰 간부를 언급하며 원망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윤상림씨의 수사 청탁이 이 간부 등을 통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윗선의 개입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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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기관의 도청 의혹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이르면 이번주 중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수사팀 관계자는"자료가 정리되는대로조만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생각"이라고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기부, 국정원의 도청 의혹과 함께 초미의 관심사였던 삼성의 불법 대선자금 제공 의혹은 이건희 그룹 회장에 대한 소환이나 형사처벌 대상자 없이 종결될 것으로 보여 고발인인 참여연대 등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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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꾸준히 올라 연간 기준으로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국민은행이 조사한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는 99.5로 지난해 12월 보다 5.7% 올랐습니다.
특히 강북권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는 2.7% 상승에 그친 데 비해 강남권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는 8%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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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파업으로 지난 닷새간 50% 이상의 결항률을 보였던 대한항공이 오늘부터 일부 인천발 국제선과 화물노선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운항 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국제선 130편 가운데 14편과 화물노선 27편 가운데 8편이 결항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선은 202편 전편이 정상운항 됩니다.
<ⓤ플러스: 유포터>
U포터와 함께 만드는 시간입니다.
고유가시대를 맞아 자전거의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 열린 자전거전시회 현장으로 가 보시죠.
지난 주말 열린 서울 자전거 전시회 현장입니다.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자전거 마니아부터 아주머니들, 부모님 손목을 잡고 온 아이들까지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신나고 재미있어요.]
'웰빙' 바람을 타고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자전거.
요즘에는 특히 '취미'가 아닌 '생활'의 일부로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지요?
[문여환/자전거 동호인 : 일이 있으면 자전거 타고 다닙니다. 사업이고, 일이고, 직업이고.]
[김 혁/인천 부평구 : 언덕을 올라갈 때는 정말 힘들지만, 다운힐 할 때는 정말 바람이 얼굴을 스치면서... 타 본 사람만이 알거든요?]
그러나 문제는 높아지는 관심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이용하고 보관할 수 있는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는 점인데요.
에너지도 절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도적인 지원이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플러스: 생생뉴스>
확산되고 있는 호주 인종폭동 사태와 양들의 크리스마스 캐롤 음반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날씨>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이 영하 4도, 철원 영하 5도, 대전은 영하 2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하루종일 영하권을 멤돌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는 주말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질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지방에는 한두차례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호남서해안과 제주산간, 울릉도 독도지방은 3에서 10cm, 충남 서해안지방은 1~3cm 가량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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