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폭설이 내렸던 호남과 제주지방에 또 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휴교와 항공기 결항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폭설이 내렸던 호남지방과 제주도에 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전라남도 목포, 해남, 영광과 전라북도 정읍, 군산, 김제, 그리고 제주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정읍에 쌓인 눈이 26cm로 가장 많고 부안이 25.9cm, 진도가 11.5cm, 목포가 7.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6백여개 학교에 휴교령이 떨어졌던 전라남·북도와 광주지역에 또 다시 폭설로 백여개 학교가 임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는 오늘(13일) 아침까지 쌓인 눈으로 일부 구간에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산간도로도 쌓인 눈이 얼어 붙어 일부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항공기 결항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공항과 목포 공항은 폭설로 항공기 8편이 결항됐고, 제주 공항에서는 눈이 섞인 강풍으로 항공기 1편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제주도에서는 풍랑경보까지 발효돼 육지로 가는 모든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까지 호남 서해안 지방에 최고 10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