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새벽 18일 만에 퇴원한 황우석 교수는 어젯밤 다시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당분간은 병원을 오가며 연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가 어젯밤 9시쯤 다시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말끔히 양복을 차려입었지만 하루 종일 빡빡한 일정을 보낸 뒤라 조금은 지친 모습이었습니다.
황 교수는 서울대측의 논문 재검증 발표 이후 조사에 응하기 위해 연구에 복귀했지만 아직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밤에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서울대 병원측은 전했습니다.
황 교수는 어제 저녁 연구실을 찾은 대학 친구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대화를 나눈 뒤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앞서 황 교수는 어제 새벽 서울대 수의대 연구실을 찾아 연구에 복귀했습니다.
서울대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자체 재검증에 나선데 대해서는 자신감을 표현하며 모든 조사에 적극 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교수는 오후엔 충남 홍성 돼지농장을 찾아 즉석에서 무균돼지 2마리에 체세포 복제란을 이식하는 실험을 직접 하기도 했습니다.
황 교수는 오늘도 서울대 연구실로 출근해 학교측이 벌일 검증 조사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