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1일 실시된 칠레 대선에서 집권 중도좌파 연합의 미첼 바첼렛 후보가 1위를 차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AP 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80% 이상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바첼렛 후보는 45.8%를 득표해 25.6%를 얻는 데 그친 중도우파연합의 파녜라 후보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바첼렛 후보는 과반을 얻는 데는 실패해 내년 1월 15일, 2위 파녜라 후보와 결선투표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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