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와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이 오늘(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핵무기 확산 방지와 원자력의 안전한 사용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공동수상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과 IAEA 이사회 아마노 유키야 의장은 오슬로 시청에서 1천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금메달과 노벨 상장을 각각 받았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과 IAEA는 또 1천만 스웨덴 크로나, 우리 돈으로 13억원 가량의 상금을 각각 나눠 가졌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은 수상 연설에서 "인류는 이제 핵무기와 생존이라는 양자 택일의 기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인류는 자멸에서 탈출하기 위해 핵무기를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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