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파괴가 인류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조류 인플루엔자나 사스와 같은 새로운 질병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지 모른다고 세계보건기구, WHO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4년간의 조사 끝에 작성된 이 보고서는 환경 변화는 이미 인류 건강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50년간 그 영향력은 증대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선진국의 대규모 산업화된 농장이나 가금류를 집안에서 기르는 후진국 모두 가금류 사육 방식의 변화로 인해 조류 인플루엔자는 전 지구적 관심사가 됐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이와함께 사스의 경우 중국의 야생동물이나 식용 가축에서 인간으로 전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생태계의 변화가 인간 전염에 영향을 준 것은 확실하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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