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국 폭설 사고 속출…상당수 학교 휴교

활주로 이탈 여객기, 교차로 차량 덮쳐

<앵커>

여객기가 착륙 활주로를 이탈해서 부근 도로를 덮치는 바람에 6살 어린이가 숨지는 등 미국에서 폭설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주요 공항의 결항 사태는 없었으나 운항이 지연됐고, 상당수 학교가 휴교했습니다.

뉴욕에서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폭설을 뚫고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져 도로와 차량을 덮쳤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어제(9일) 오전 9시쯤 발생한 이 사고로 차 안에 있던 6살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비행기 탑승객 2명을 포함해 13명이 다쳤으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은 사고 11시간이 지난 뒤에야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사고 여객기인 사우스웨스트 항공 보잉 737기는 아직 현장에 머물러 있습니다.

[게리 캘리/사우스웨스트 CEO : 사고 원인을 추정하기에는 아직 이르고, 연방교통안전위원회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밤새 내린 기습 폭설로 뉴욕 JFK 공항 등 주요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또 뉴욕, 뉴저지를 포함한 미 북동부 지역의 상당수 학교들이 휴교하거나 등교시간을 늦춰졌습니다.

눈길 교통사고로 인해 미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에서 최소한 10여명이 숨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