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일대 아파트 인허가 비리를 수사해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한현규 경기개발연구원장 등 모두 12명을 재판에 넘기는 선에서 7개월 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검찰은 하지만 시행사인 정우건설의 로비대상이던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은 로비스트에게서 받은 민원을 담당부서 공무원에게 전달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은 있었지만 처벌 대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윤철 감사원장과 손학규 경기도지사에 대해서도 서면 조사를 벌였지만 인허가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한현규씨가 업체에서 받은 10억원 가운데 5천만원을 제공받았다는 추병직 건교부 장관에 대해서도 변호사 비용으로 빌린 돈으로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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