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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교섭 결렬…내일로 연기

사측, 노조 제시 임금인상 수정안 거부

9일 오후 3시부터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열린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와 사측의 임금 교섭이 회의 시작 1시간 10분만에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기본급과 비행수당을 각각 6.5%씩 올려달라는 당초안을 철회하고 4.5%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대한항공은 노사 양측의 교섭 간사들이 협의해 9일 밤이나 10일 중에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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