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오는 15일 이라크에서 총선이 끝난 뒤, 병력 3만 명을 우선 철수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국방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관리는 정확한 철군 일정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미 신속대응여단이 이라크에서 완전 철수하는 대신 근처 쿠웨이트로 이동 배치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민주당과 진보층으로부터 철군 압력을 받아온 조지 부시 행정부 안에서 구체적인 철군 검토설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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