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연말 성과급 봉투 얇아진다

해마다 많은 연말 보너스를 지급했던 휴대전화 업계는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연말 성과급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내수시장이 침체된데다 해외 시장 경쟁이 심해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팬택과 LG전자 등은 연말 성과급 지급을 포기하거나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KTF 등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들도 내년에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있어 성과급 지급이 불투명합니다.

KT와 데이콤, 파워콤 등 유선 통신 업체들은 대부분 연말 보너스 지급 계획을 접은 상태입니다.

이 밖에 업황 전망이 밝지 않은 철강과 해운업체들도 연말 보너스 지급을 보류하거나 규모를 대폭 줄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반면 올해 수출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이 뚜렷한 자동차 업계는 두둑한 성과급 지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기본급 300%의 성과급과 추가 격려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