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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박사님, 용기내세요!"

고향 후원자들, 쾌유 기원 모임 가져

<앵커>

황우석 박사의 복제돼지 실험농장에서는 박사의 고향 후원자들이 병상에 쓰러진 황박사의 쾌유를 기원하는 조촐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대전방송 이인범 기자입니다.

<기자>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를 탄생시킨 홍성군 구항면 복제돼지 실험농장.

황 박사가 병상에 드러누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고향 후원자들 황박사에게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농장을 찾았습니다.

[정창현/충남 축협조합장협의회장 : 병상에서 빨리 일어나 인류를 위한 연구 계속해주셨으면 합니다.]

충청남도는 이 농장에 황 박사 기념관등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심대평/충청남도 지사 : 황 박사 업적 길이 남도록 연구용역을 실시중 입니다.]

축사시설도 개선해주고 실험용 돼지 200마리도 무상제공 할 방침입니다.

황 박사는 4년 전부터 이 농장에서 복제 돼지의 수정란을 임신한 어미 돼지를 사육해 전세계가 깜짝 놀란 배아줄기 세포를 만들어 냈습니다.

농장 관계자들도 황박사를 손꼽아 기다리며 묵묵히 연구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최정식/농장주인 : 어서 빨리 쾌유해서 연구에 전념하길 바랍니다.]

과학 한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떨친 황우석 박사.

병상의 황박사가 당당했던 모습을 되찾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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