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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교육용 전기요금 16.2% 인하

중소기업 요금은 동결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교육용 전기요금을 현행 kW당 89원에서 74.6원으로 16.2%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74.6원은 전기공급원가로, 산업용 평균요금인 60.2원보다는 비싸지만 중소기업의 80원보다는 싼 요금입니다.

당정은 특히 보육시설도 교육용 전기를 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 전환해주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와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전기요금 20% 할인 혜택을 주고, 월 평균 200kW 이하를 쓰는 서민주택용 전기요금은 동결하고, 일반주택용은 1.8% 인상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전기요금은 동결하고, 대기업은 2.8% 올리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장선 산업자원 담당 정책조정위원장은 "전체적으로 1.9%만 전기요금을 올린다"며 "교육부분은 미래역꾼을 만드는 차원에서 대폭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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