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미국이 금융제재 해제와 관련한 회담을 회피하고 있는 조건에서는 6자회담 재개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미국의 도전적인 제재 속에서 6자회담이 재개될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며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대화 자세를 바로 가지고 공동성명 정신에 부합되게 대화 상대방을 존중해야 하며 6자회담의 진전에 방해를 조성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미국이 6자회담의 재개와 진전을 바란다면 5자 앞에서 약속한 대로 조속히 대북 금융제재 해제를 위한 실천적인 조치를 취해야 6자회담 재개 전망이 트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2일 미국에 대해 금융제재 문제를 논의할 공식적인 회담 개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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