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섀튼-황우석 재결합 할까?

<8뉴스>

<앵커>

줄기세포 논쟁이 일단락되면서 이번 논란을 촉발시킨 섀튼 교수가 다시 돌아올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12일.

미국 피츠버그대의 섀튼 교수는 공동연구 20개월 만에 황우석 교수와의 결별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난자 취득과정에서 윤리적 문제를 발견했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섀튼 교수는 그러나 지난달 26일 한 성명을 통해 "황 교수가 이뤄놓은 과학적 결론은 손상되지 않을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지난달 24일 황 교수가 윤리문제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면서 섀튼과의 재결합 가능성을 밝힌데 대한 화답이었습니다.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11월 24일 기자회견) :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우정을 되찾고 미래를 향한 발전적 협력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따라서 PD수첩이 취재과정의 잘못을 공식 사과하고 문제가 봉합될 경우 양측이 다시 협력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황 교수의 배아줄기세포와 섀튼 교수의 줄기세포 분화기술이 상호보완적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때 서로를 형제로 부를 만큼 가까웠던 두 사람이 연구윤리문제를 둘러싼 앙금을 털어내고 다시 결합할 경우 양측 모두 득이 될 것이라고 생명과학계는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