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하늘에 빛을 내며 떨어지는 별똥별, 실제로 보신 적 있으십니까? 호주의 한 주민이 이 모습을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오늘의 세계,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밤하늘에서 광채를 번쩍이며 별이 떨어집니다.
[저게 뭐지?]
[오, 세상에...]
호주 남서부의 교외 지역에서 한 주민의 카메라에 포착된 유성의 모습입니다.
[목격자 : 별이 땅에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했죠.]
이번 유성은, 소형차 절반 정도의 크기로 추정됩니다.
-----
모자를 눌러쓴 10대 소년이 창피한 듯 머뭇거리며 거리에 서 있습니다.
몸 앞뒤에 두르고 있는 빨간 종이판의 문구가 눈길을 끕니다.
'나는 열네살입니다. 학교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크면 거리에서 구걸하면서 돈을 벌 생각입니다.'
학교 결석이 잦은 소년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가족들이 내린 특단의 조치입니다.
[(왜 학교에 안 갔죠?) 그냥요. (지금 기분이 어때요?) 엉망이에요.]
소년이 종이판을 벗어 던지자 지켜보고 있던 어머니와 할머니가 즉시 나섭니다.
[할머니 : 길거리에 앉아서 동전통을 들고 '먹을 것 좀 주세요. 돈 좀 주세요'라고 외치거라.]
말을 듣지 않는 아이에게 모욕감을 줘서 버릇을 바로 잡아 보겠다는 것인데, 효과적인 교육 방법인지, 지나치게 가혹한 벌인지, 의견이 엇갈립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