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는 최근 대북 금융제재 문제를 둘러싼 북미간 마찰은 "일종의 접촉사고와 같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원칙적으로 6자회담과 마카오 금융문제가 직접 연결된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6자회담이라는 길을 통행시키려면 그런 상황은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금융제재 문제가 해결 안되면 북한이 6자회담장에 나오지 않겠다고 밝혔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북한의 얘기를 자세히 보면 그런 식으로 단정적으로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6자회담 수석대표의 제주도 회동 구상에 대해선, "회담과 회담 사이에 비공개로 회합해서 특정의제 없이 자유롭게 토론해보자는 것"이라며 "각측이 원칙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개최 시기에 대해 아직 합의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차 2단계 회담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한-중간에 내년 1월중에는 회담을 여는 것이 적절하지 않겠냐는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