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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곳곳 빙판길…올 겨울 최고 한파

이번주 내내 한파 이어질 듯

<앵커>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꽁꽁 얼어붙어서 월요일 아침 출근길이 아주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목동 오거리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형주 기자! (네, 목동 오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어느 정도로 춥습니까?

<기자>

네, 많이 춥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에 실린 한기가 옷 속까지 파고들어 온몸이 꽁꽁 어는 것 같습니다.

서울 지역 현재 기온이 영하 9도,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은 체감온도가 영하 15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집을 나선 시민들은 살을 에는 추위에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는 어제 녹았던 얼음이 간밤 한파에 다시 얼어 붙었습니다.

특히 다리 위나 그늘진 이면도로에 얼음이 얼어붙은 곳이 많아 빙판길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서울은 영하 10도 가깝게 떨어지면서 동파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아파트 신축현장과 목동 14단지 등에서 수도가 얼어붙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결빙구간이 차차 사라지겠지만 월요일 출근길 아침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기상청은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번주 내내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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