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에게 큰 충격을 줬던 미국 섀튼 교수의 갑작스런 결별선언도 결국, MBC의 취재가 직접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연구원들의 말은 이런 추측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섀튼 교수가 황 교수와 갑작스레 결별을 선언한것은 지난 11월 12일.
난자 제공과정에서 윤리적 문제를 발견했다는 것을 결별 이유로 들었습니다.
윤리문제는 그러나 지난해 5월 이미 네이처가 거론한 것이어서 섀튼이 뒤늦게 다시 문제삼은데 대해 과학계는 의아해왔습니다.
이런 의문에 해답이 될만한 발언이 연구원들의 입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연구원들은 PD 수첩팀을 만나 얘기한 내용들을 섀튼에게 고스란히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종혁/연구원 : (위에)보고를 하게 돼 있고 어떤 질문이 있었고 어떻게 답변했는지를 보고서로 보내드렸습니다. 인터뷰 내용이 무엇인지를 섀튼이 당연히 알겁니다.]
이에 따라 MBC 취재 내용이 결별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인터뷰에서 MBC PD수첩 취재 이후 결별설이 나오기 시작했고 섀튼이 한국에서 온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PD수첩은 10월 11일 섀튼 교수를 만났지만 아무런 정보를 말하지 않았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