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식의 맛과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주미 한국 대사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미국의 정부 관계자와 외교관, 연구원, 언론인 등 줄잡아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사관측은 이날 전세계의 대표적 발효 식품의 하나로 손꼽히는 김치의 독특한 맛을 알리는데 주력했고, 배추김치, 백김치, 갓김치, 총각 김치, 깎두기 등 모두 6종류의 김치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김치 등 한국 요리를 소개하는 책 'Growing Up in a Korean Kitchen'(한국 부엌에서 성장하면서)를 발간, 미국 사회에 잔잔한 화제를 모았던 한국요리 전문가 신희수씨가 나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김치 담는 법을 시연했다.
참석자들은 신씨의 시연 장면을 열심히 지켜본 뒤 여러 종류의 김치를 시식하며 "원더풀"을 연발했다.
대사관측은 아울러 김치와 더불어 한국 요리의 담백한 맛을 알리기 위해 불고기, 잡채, 삼색전 등 한국의 전통 요리를 제공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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