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영국 펀드운용사 헤르메스의 본사 최고 경영자, 버네이즈 회장과 왓슨 사장 등 2명이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왓슨 사장은 취재진에게 "주가 조작 혐의에 대한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에서 최고 경영자들이 자발적으로 출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르메스는 또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법률에 위배되는 행위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한국내 투자활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삼성물산에 대한 인수,합병설을 언론에 흘린 뒤 삼성물산 주식을 팔아 2백9십억여원의 차익을 얻은 혐의로 헤르메스 펀드와 펀드 매니저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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