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저런일로 어수선한 연말이지만 오늘(2일) 구세군이 첫 종을 울리고 성금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서울 명동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형주 기자! (네, 서울 명동에 나와있습니다.) 바깥 날씨가 찰텐데 모금은 잘 되고 있습니까?
<기자>
퇴근 시간과 맞물려 붐비는 명동거리에도 구세군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자선냄비에는 시민들의 온정 어린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요일 밤을 맞아 시내로 나온 시민들은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냄비에 성금을 넣었습니다.
구세군 활동은 오늘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시종식을 갖고 전국 76곳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장희경/구세군 사관 :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0개가 늘어난 230개가 전국에 설치됐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구세군의 올해 목표 성금은 지난해보다 1억5천만원 정도 높은 27억원입니다.
모금은 성탄 전야까지 계속되고 성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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