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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 "화질 만족…갖고 싶네요!"

<앵커>

어제(1일) 지상파 DMB의 첫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방송을 접한 시민들은 대체로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이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방송, 통신 융합의 대표주자인 지상파 DMB가 역사적인 출범을 알리는 순간입니다.

앞서 시작한 위성 DMB와 함께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무너뜨리며 본격적인 '내 손 안의 TV' 시대를 연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상파 DMB의 출범을 축하하고 아울러 성공을 기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차세대 성장동력입니다.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가 12조원에 이르고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입니다.]

휴대단말기를 통해 지상파 DMB 방송을 접한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습니다.

[전다례/서울 목동 : 화면이 깨끗하고 소리도 잘 나오고 하나 갖고 싶네요.]

[김지혁/서울 신사동 : 화질이 너무 좋은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농구를 좋아하는데, 경기장에 자주 못가는 상황이라도 중계를 보면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상파 DMB는 내년 상반기 지하철 등 중계망을 정비하면 데이터 방송을 포함한 2단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상파 DMB는 손안의 TV에서 다양한 정보를 이동중에 접할 수 있는 움직이는 정보센터의 기능을 선보이는 종합매체로 변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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