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월 한 달 동안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이 0.44%, 신도시는 0.08%를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월간 가격 변동률이 지난 달부터 반등세로, 오름세로 돌아섰다는 얘기입니다.
두 달 전인 10월의 경우 서울과 신도시의 아파트 가격 변동률이 - 0.01%와 - 0.12%를 기록하는 등 8.31 대책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기록해 왔습니다.
서울의 경우, 강남의 재건축 단지 급매물들이 대부분 팔려 나갔고, 층고 제한이 완화되고, 또 용적률 규제도 완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가격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단지에 따라서는 대책 이전의 가격대를 회복한 것도 있습니다.
층고제한이 풀린다는 기대감으로 고덕주공 1단지 13평형은 현재 5억 2천만원에서 5억 3천만원 대에서 시세가 형성돼 있습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형은 8억 8천만원에서 9억 원선으로 11월 한달 동안에만 5천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특히 일산, 평촌, 산본 같은 신도시는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8.31 이후 많이 올랐던 아파트 전셋값은 가을 이사철이 끝나고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상승세가 둔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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