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조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실질 국민총소득이 최근 3분기 연속 0%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 3.4분기 국민소득에 따르면 국민소득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교역조건이 악화돼 실질 무역손실이 늘어난데다 이자 등 요소소득의 국외지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증가해 지난해 3/4분기 4.7%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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