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서울 동대문 상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습니다만 어젯밤에는 광주의 한 병원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입원환자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밖의 사건사고 소식, 최호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젯밤 10시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정형외과에서 불이 나 입원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건물 2층 외벽 네온사인에서 시작된 불은 2층 환자 대기실 안쪽으로 번져 소파와 의자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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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의 한 식당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부탄가스통이 폭발해 밥을 먹던 손님 3명과 종업원 1명이 1,2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모 씨/피해자 :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났죠. 유리창도 다 깨지고요.]
경찰은 손님이나 종업원이 가스레인지를 잘못 조작해 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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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70m 높이의 굴뚝 위에서, 한 남자가 자살하겠다며 소리를 지릅니다.
소방대원들이 고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남자를 끌어내립니다.
38살 권모씨로 밝혀진 이 남자는 "이웃들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술을 마신 뒤 투신 소동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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