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위한 현지실사가 오늘(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들의 경쟁이 점점 가열되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원도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한국관광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모두 13개 기관입니다.
이 13개 기관 대부분이 혁신도시에 배치될 예정이어서, 혁신도시 유치 경쟁이 치열합니다.
춘천·홍천·횡성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선정을 위한 실사가 시작됐습니다.
[가능한 자료에 충실하고, 현실화 여부를 집중 검토하겠다.]
후보 시군들은 비공개로 이뤄진 프리젠테이션에서 자신들의 지역이 혁신도시 최적지임을 적극 알렸습니다.
현장설명회에서 평가위원들은 자료를 꼼꼼히 살피며 송곳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산림훼손되는 지역이 많은데, 대처 방안은...]
혁신도시가 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되는 만큼, 춘천·원주·강릉 등 '빅3'는 사활을 건 유치 경쟁을 벌여왔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실사장 밖에는 지역 주민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현지실사와 종합평가를 거쳐 강원도의 혁신도시 입지는 오는 4일 확정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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