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에서 춘천시를 잇는 46번 국도의 직선화 공사가 완료됐습니다.
보도에 이종우 기자입니다.
<기자>
춘천 추곡리에서 양구군 웅진리를 잇는 46번 국도 구간의 구불구불한 도로가 시원스레 뚤 렸습니다.
1천6백억원을 들여 지난 2001년 착공한 직선화 공사가 4년만에 마무리 됐습니다.
20km가 6km로 단축됐습니다.
춘천 양구간 운행시간도 20분 줄어 50분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시간단축은 물론 물류비용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으로 주민편의 기여한다.]
겨울철에 온도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염화칼슘을 내뿜는 장치가 설비되는 등 안전시설도 강화됐습니다.
[국토관리청은 오는 2010년까지 춘천과 양구를 잇는 국도 전구간을 직선화 시키기로 했습니다.]
양구군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여우와 산양이 발견될 정도로 잘 보존된 생태환경과 곰취 등 무공해 산채단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박수군 미술관과 용늪, 두타연관광지등과 연계해 외지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교통이 나쁜 관계로 관광객 유치 어려웠는데 앞으로 도로가 뚫려 양구가 발전되길 기대...]
육지속 섬으로 전락했던 양구군이 도로사정이 개선되면서 지역발전의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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