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빚 총액이 5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월말 현재 가계의 금융기관 대출과 외상구매액을 합친 가계신용 잔액이 6월 말보다 12조 1836억 원 증가한 506조 16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계신용 잔액을 전국의 가구 수로 나눈 가구당 빚은 3천257만원으로 추산됐습니다.
가계신용 잔액은 지난 1997년 3분기에 200조 원을 돌파한 이후 2001년 3분기에 300조 원, 2002년 3분기 400조 원을 차례로 돌파했고, 3년 만에 다시 5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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