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2002년 대선 당시 '국정원 도청자료'를 폭로했던 한나라당 김영일, 이부영 전 의원에게 다음달 2일 검찰에 출석해줄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출석하면 2002년 11월과 12월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도청 문건을 누구로부터 입수했는지, 도청 정보임을 알면서도 공개한 것인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같은해 9월 국회 정무위 금융감독위원회 국감에서 국정원 도청 내용을 공개한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의 소환 여부도 조만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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