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새로 건설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에서 도시의 모범을 구현해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백지 위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므로 도시와 건축 분야의 기술적, 문화적 성과를 모두 담아내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환경과 정보통신, 문화, 자원 절약과 재활용 등 첨단 기술과 문화, 생태 개념이 어우러진 도시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노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행정도시는 앞으로 만들어 나갈 기업도시나 혁신도시의 모델이 될 것이고, 기존 도시가 진화해 가는 방향을 제시하며 도시와 건축 문화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도권은 큰 비전 아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하고 문화적인 도시가 되도록 계획을 세워야 하고, 정부 부처가 이전하는 지역은 양적 팽창이 아닌 질적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 되도록 계획해야 한다"고 노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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