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경찰서 간부가 전·의경들의 급식을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자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9일 "서울 모 경찰서 이 모 경정이 전·의경에게 공급되는 음식을 외부로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자체 감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정은 모두 4차례에 걸쳐 전·의경 반찬용 김치와 깻잎 등을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가져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경정은 그러나 "전·의경이 버리는 음식물이 아까워 일부 남은 음식을 어린이집으로 가져가 교사들과 나눠 먹었을 뿐 아이들에게는 제공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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