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윤규혁)은 28일 내년도 입영희망자에 대한 입영일자 및 부대선택을 다음 달 20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영일자와 부대를 선택할 수 있는 대상은 각급 학교에 재학하고 있거나 국외에 거주하고 있어 입영을 연기한 사람이다.
그러나 올해 징병검사에서 현역입영대상으로 판정받은 고졸학력자나, 각급 학교 재학사유로 입영이 연기된 사람 중 내년도에 졸업이 예정되어 있거나 내년도에 입영을 희망한 재학생 입영원 신청자는 이미 입영일자와 입영부대가 결정되었기 때문에 신청할 수 없다.
내년도에 본인의 선택으로 입영할 대상은 모두 6만6천여명이다.
본인선택 입영희망자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 접속, '입영가능시기 실시간예보'나 전자민원창구의 입영일자/부대 본인선택'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병무청은 접수 첫 날 많은 인원의 동시접속으로 인한 시스템 불안정을 막기 위해 지역별로 최초 접수일자를 달리했으나, 지방병무청별로 정해진 인원을 접수하기 때문에 지역별 차등접수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접수 개시일자는 서울지역 거주자는 다음 달 20일 오전 9시, 인천·경기 지역과 그 밖의 지역은 각각 21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이다.
병무청은 본인이 직접 선택한 경우에는 질병이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영시기 변경이나 기일연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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